척추관협착증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쉬면 좋아지는 증상,
척추관협착증일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무엇인가요?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안에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되는 질환입니다.
척추관은 뇌에서 내려오는 신경이 지나가는 중요한 통로로, 허리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신경이 이동하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디스크 높이가 감소하거나 척추 주변 조직이 변하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왜 발생할까요?
척추관협착증은 한 가지 원인보다 여러 퇴행성 변화가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디스크 높이 감소
- 후관절의 퇴행성 변화
- 황색인대 비후
- 척추 주변 구조물 변화
척추관협착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인가요?
척추관협착증은 단순한 허리 통증보다 신경 압박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리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쉬면 좋아지는 증상
척추관협착증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가 간헐적 파행입니다.
걸을 때 허리가 펴지면서 신경이 눌리고,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증상이 발생하지만 잠시 앉거나 허리를 굽히면 증상이 좋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처음에는 오래 걸은 뒤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지만, 협착이 진행되면 걷는 거리가 점점 짧아지고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려 쉬게 되는 경우
- 엉치부터 허벅지,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통증
- 오래 서 있으면 허리와 다리가 불편한 경우
- 다리에 감각이 둔하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
- 허리를 굽히면 편하고 펴면 불편한 경우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는 어떻게 다를까요?
두 질환 모두 신경을 자극하면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혼동합니다.
하지만 발생 원인과 증상이 나타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원인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신경을 압박
특징
특정 자세나 움직임에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음
증상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이 발생 가능
척추관협착증
원인
퇴행성 변화로
신경 통로가 좁아짐
특징
걸을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쉬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음
증상
다리 저림,
보행 거리 감소,
간헐적 파행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는 모두 신경을 압박하면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유발할 수 있어 혼동하기 쉽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신경을 자극하는 질환이며,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의 발생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허리디스크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알아보기 →척추관협착증은 어떻게 진단할까요?
척추관협착증은 MRI 결과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느끼는 증상과 신경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에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 신경 압박 위치와 정도를 확인합니다.
- 신경학적 검사
- 척추 X-ray 검사
- MRI 검사
척추관협착증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해서 모두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증상의 정도, 신경 압박 상태, 환자의 생활 불편 정도를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
비수술적 치료
신경 압박이 심하지 않고 증상 조절이 가능한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
-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
- 주사치료
- 신경차단술
보다 적극적인 평가가 필요한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신경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다리 힘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경우
- 걷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 감각 이상이 진행되는 경우
- 배뇨·배변 이상 등 신경학적 증상이 있는 경우
본원에서는 증상과 원인을 함께 확인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같은 진단명이라도 신경이 눌리는 위치와 환자가 느끼는 증상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가 척추 질환을 진료하며, 증상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을 안내합니다.
걷다가 반복적으로 다리가 저리거나, 쉬어야 다시 걸을 수 있는 증상이 있다면 척추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